사놓고 덮어둔 전자책을, 내 회의 상황에 다시 꺼내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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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8월 27일 ‘Expert Intelligence’를 출시했습니다. Google Play Books에서 구매한 지원 전자책을 Gemini Notebook에 바로 추가해 책을 근거로 질문하고, 인포그래픽·오디오 요약·퀴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출시 시점 지원 범위는 주요 출판사의 10만 권 이상입니다. Google은 관리자가 자신의 자료와 『Radical Candor』를 함께 놓고 직원 피드백이나 어려운 대화를 준비하는 예를 들었습니다.
확인된 변화는 전자책 문장을 따로 복사하거나 PDF를 구해 올리던 단계가 줄었다는 점입니다. Google은 서점의 구매 기록, 책 원문, Notebook의 질문·생성 기능을 한 흐름으로 묶고 있습니다. 편집 판단으로 보면 이는 ‘답을 잘하는 AI’보다 ‘정식으로 산 지식을 어디서 다시 쓰게 할 것인가’를 놓고 벌이는 유통 경쟁입니다. 독자는 출처가 표시된 책과 자기 메모를 함께 비교할 수 있고, 출판사는 무단 파일 공유 대신 새 활용 접점을 얻습니다. 반대로 Play Books 밖에서 산 책과 공유받은 동료는 불리하며, 구매·접근 규칙을 정하는 힘은 Google에 더 쌓입니다. 실제 답의 정확도, 한국어 도서와 지역별 지원 범위, 별도 요금은 발표만으로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독립 평가에서 인용이 원문과 맞는지, 지원 출판사와 국가가 얼마나 넓어지는지를 봐야 합니다.